🥓 뒷정리까지 완벽하게! 번거롭지 않은 꿀팁
곧있으면 휴가철이기도 하고, 휴가가서 꼭 먹어야 하는 삼겹살!
고소한 냄새에 군침 돌게 하죠!
가족끼리, 친구끼리 맛있게 구워 먹고 나면 남는 게 하나 있죠.
바로 프라이팬에 수북이 고인 기름입니다.
삼겹살 기름은 버리는 것도 쉽지 않고,
그냥 싱크대에 붓자니 배수관 막힘 걱정에 찝찝하고,
종이로 닦아도 기름기가 완벽히 제거되지 않아 고민이 될 때가 많습니다.
오늘은 삼겹살 구운 후 기름 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.
이 방법만 알면 삼겹살 파티 후 설거지도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.
📌 삼겹살 기름, 왜 그냥 버리면 안 될까?
먼저 삼겹살 기름이 싱크대에 그대로 들어가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볼게요.
- 배수관 막힘
기름은 온도가 낮아지면 금세 굳습니다. 배관에 달라붙어 덩어리가 형성됩니다. 덩어리고 굳으면..상상도 하기 싫죠! - 악취 발생
기름층이 부패해 냄새가 심해집니다. - 환경오염
하수처리 과정에서 제거 비용이 들고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줍니다.
🧊 1단계 – 기름 굳히기
- 프라이팬을 식히면서 기름이 살짝 굳게 기다립니다.
- 급하게 처리하려면 종이컵에 기름을 따라 담아 냉동실에 30분 넣어 굳히세요.
- 굳은 기름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끝!
📌 TIP: 냉동실 굳히기는 흘림 방지에도 좋아요.
🧴 2단계 – 키친타월 활용
- 기름이 식으면 키친타월 여러 장을 겹쳐 준비합니다.
- 조심스럽게 기름을 흡수시킵니다.
- 사용한 키친타월은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.
📌 주의: 기름이 뜨거울 때 닦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식힌 후 진행하세요.
일반쓰레기 봉투도 녹을수 있으니 주의!
🥣 3단계 – 기름 모아두기 전용통 사용
- 폐식용유통이나 빈 캔에 기름을 부어 모읍니다.
- 차면 뚜껑을 닫아 밀폐합니다.
- 재활용센터나 주민센터 폐식용유 수거함에 버립니다.
📌 TIP: 수거함이 없으면 밀폐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 가능.
🧂 4단계 – 신문지·종이컵 활용
- 신문지를 접어 프라이팬에 깔아둡니다.
- 기름이 스며들면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.
- 종이컵에 기름을 담아 굳힌 후 버리는 것도 좋아요.
🧼 5단계 – 프라이팬 마무리 세척
- 따뜻한 물과 중성세제를 넉넉히 사용해 기름기를 녹입니다.
- 거품을 충분히 내어 세척 후 뜨거운 물로 헹굽니다.
- 마른 행주로 마무리 닦으면 냄새 방지에 좋아요.
🌿 삼겹살 기름처리 습관화하기
- 기름 굳히기
- 키친타월 흡수
- 폐식용유통 모으기
- 신문지·종이컵 활용
- 꼼꼼 세척
이 순서를 루틴으로 만들면 배수관 걱정,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합니다.
✅ 결론 : 기름처리도 삼겹살의 마지막 코스
삼겹살은 우리 일상생활에 자주 접하게 되는 음식입니다.
삼겹살을 구운 후 뒷정리를 잘하면 다음 요리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요.
조금의 부지런함과 팁만 있으면 기름처리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.
누구나 다 아는 내용일수 있지만, 아무렇게내 대충처리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.
기름이 굳어서 싱크대 하수구가 막힌다면? 나중에 처리하는것이 더 어려워 집니다.
오늘 저녁 삼겹살 드신다면 깔끔한 기름처리 루틴도 꼭 실천해 보세요.
집안의 청결과 위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